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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박해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주연


입력 2020.03.11 09:26 수정 2020.03.11 09:26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배우 이정재와 박해수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주연으로 나선다.ⓒ아티스트컴퍼니/BH엔터 배우 이정재와 박해수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주연으로 나선다.ⓒ아티스트컴퍼니/BH엔터

배우 이정재와 박해수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주연으로 나선다.


1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정재와 박해수는 황동혁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합류한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 도전한다. 이정재가 맡은 기훈은 다니던 회사에서 구조조정이 된 후 인생이 바닥을 치고 있을 때 우승상금 456억 원을 준다는 말에 끌려 비밀스러운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게 되는 인물이다.


박해수는 어린 시절을 기훈과 함께 보냈던 동네 동생 상우로 분한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신의 힘으로 노력해 서울대를 졸업하지만 회사 자금을 유용하다 위기에 처하자 게임 참여를 결심하는 인물이다.


'오징어 게임'은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이야기와 깊은 주제 의식을 담은 작품들로 인정받아 온 황동혁 감독이 처음으로 시리즈에 도전하는 작품이다.연출은 물론 각본까지 직접 맡았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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