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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빅뱅, 전속계약으로 인연 이어간다…“올해 컴백 예정”


입력 2020.03.11 09:14 수정 2020.03.11 09:14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가 인연을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은 지난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그룹 전체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기획사와 20년 이상 함께 하는 일은 흔치 않은 사례다.


YG는 “빅뱅은 음악적 영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바꾼 그룹이다. 빅뱅이 앞으로도 계속해 당사 대표 아티스트로서 세계 속 K팝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빅뱅은 2020년 컴백을 위한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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