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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TK 공천 발표…김재원·강석호 등 현역 7명 컷오프


입력 2020.03.06 18:02 수정 2020.03.06 18:21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주호영, 대구 수성갑 지역구 옮겨 김부겸과 맞대결

김상훈·윤재옥 등 현역 7명, 현재 지역구 단수추천



김형오 미래톨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6일 오후 국회에서 TK(대구, 경북) 공천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형오 미래톨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6일 오후 국회에서 TK(대구, 경북) 공천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대구·경북(TK) 지역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3선 현역 의원 김재원(경북 상주·군위·의성·청도)을 비롯해 정태옥(초선. 대구 북구갑)·곽대훈(초선. 대구 달서갑)·김규환(비례대표, 대구 동구을 경선에서 배제)·강석호(3선.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김석기(초선. 경북 경주)·백승주(초선. 경북 구미갑) 의원 등 7명이 탈락(컷오프)했다.


대구 수성을이 지역구인 4선 주호영 의원은 대구 수성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대결한다.


김상훈·윤재옥·곽상도·송언석·이만희·추경호 의원 등은 현재 지역구에서 단수추천됐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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