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코로나19] 김택진 대표 통큰 결단…엔씨, 20억 기부


입력 2020.02.28 14:04 수정 2020.02.28 14:05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해 9월 5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세컨드 임팩트(2nd IMPACT)’에서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엔씨소프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해 9월 5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세컨드 임팩트(2nd IMPACT)’에서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의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택진 엔씨 대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당한 분들과 헌신적으로 임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기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소상공인 사업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이용 요금의 50%를 보상 환급하기로 결정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은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