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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동해안은 일부 비나 눈


입력 2020.02.26 20:23 수정 2020.02.26 20:23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예상

서울지역에 눈이 내리며 영하의 날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북악산 탐방로 입구로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지역에 눈이 내리며 영하의 날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북악산 탐방로 입구로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목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등 일부 동해안 지역은 아침까지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예정이다.


다만 강원도와 경상도는 흐리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아침까지 이어지고, 강원영서와 그 밖의 경상도에서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등으로 낮 기온이 평년(6~11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체로 청정하겠으나, 일부 남서부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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