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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독 시 할인" 하나카드, '트라이브 애니플러스' 카드 출시


입력 2020.02.26 10:00 수정 2020.02.26 13:45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국내 첫 온라인 중고 자동차 구독 서비스업체 ‘트라이브’와 제휴카드 출시

구독 서비스 이용 시 1.7% 할인 및 무료 차량정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하나카드가 새로운 소비문화로 떠오르는 구독경제 사업을 겨냥하기 위해 국내 최초 중고 자동차 구독서비스 사업을 시작하는 ‘트라이브’와 함께 '트라이브 애니 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새로운 소비문화로 떠오르는 구독경제 사업을 겨냥하기 위해 국내 최초 중고 자동차 구독서비스 사업을 시작하는 ‘트라이브’와 함께 '트라이브 애니 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새로운 소비문화로 떠오르는 구독경제 사업을 겨냥하기 위해 국내 첫 중고자동차 구독서비스 업체인 ‘트라이브’와 손을 잡고 '트라이브 애니 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카드가 트라이브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출시한 카드로, 트라이브를 통해 매월 일정한 정기요금을 납부하고 중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요금 결제 할인부터 세차–차량점검–수리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구독경제와 관련된 모든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트라이브 애니 플러스’카드로 트라이브 수입 중고차 구독 서비스 이용 시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1.7%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령 월 70만원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연 약 1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세차–차량정기점검–차량수리서비스 등 차량관리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와 트라이브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말까지 ‘트라이브 애니 플러스’카드를 발급 받고 트라이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트라이브 애니플러스' 카드 연회비는 국내외겸용(Master/UPI)의 경우 1만7000원, 국내전용(Local) 1만5000원이다. 카드 발급 및 문의는 '트라이브 앱' 또는 트라이브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구독경제가 젊은 층 사이에서 보편적인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국내 첫 온라인 중고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라이브와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독경제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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