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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100 붕괴…외국인 4000억 매도 공세


입력 2020.02.24 10:16 수정 2020.02.24 10:43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 약세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100선이 붕괴됐다.


24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63.56포인트(2.94%) 하락한 2099.28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홀로 4000억원 넘게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53억원, 1878억원을 동반 순매수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업종별 등락은 포장재와 종이목재 등의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대부분 하락세다. 조선(-3.14%), 철강(-3.04%), 교육서비스(-3.27%) 등이 줄줄이 약세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2.53%), SK하이닉스(-2.43%), 삼성바이오로직스(-2.26%), 네이버(-1.58%), LG화학(-2.33%), 현대차(-3.12%) 등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전장대비 16.73포인트(2.51%) 하락한 651.34포인트에서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6.60원(0.54%) 오른 1218.10원에 거래중이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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