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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훔치기’ 휴스턴, 시범경기 첫날부터 야유 공세

  • [데일리안] 입력 2020.02.23 15:09
  • 수정 2020.02.23 15:09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휴스턴 선수들은 시범 경기 첫날 팬들의 야유에 시달려야 했다. ⓒ 뉴시스휴스턴 선수들은 시범 경기 첫날 팬들의 야유에 시달려야 했다. ⓒ 뉴시스

‘사인 훔치기’ 논란의 당사자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예상대로 시범경기 첫날부터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AP 통신 등 미국 매체들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 위치한 피팀 볼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워싱턴의 시범경기 분위기를 자세하게 다뤘다.


앞서 휴스턴은 지난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전자 장비 등을 활용한 사인 훔치기를 시도했고 우승까지 도달한 바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 조사 결과 사인 훔치기는 사실이었고 휴스턴 구단은 단장과 감독 교체, 구단의 정식 사과 성명이 발표되며 그 어느 때보다 어지러운 겨울을 보냈다.


하지만 팬들의 비난까지 잠재우지는 못했다. 일부 팬들은 더그아웃 뒤쪽에 휴스턴을 비난하는 피켓을 들고 왔고, 특히 사인 훔치기의 ‘주범’으로 드러난 호세 알투베, 카를로스 코레아,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 등은 경기 전부터 팬들의 심한 야유와 조롱을 들어야 했다.


결국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고, 비로 인해 경기가 2회 만에 취소되면서 황급히 자리를 떠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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