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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CDC, 한국 여행경보 2단계로 격상…"주의 강화"

  • [데일리안] 입력 2020.02.23 10:31
  • 수정 2020.02.23 10:32
  •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외교부 "더 많은 주의 기울이라는 취지…여행 금지 아냐"

국무부·CDC, 일본에 대해서도 2단계 여행경보

지난 16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진인탄 병원에서 방호복으로 무장한 한 의료인이 코로나19 환자의 상태를 기록하고 있다.ⓒAP,뉴시스지난 16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진인탄 병원에서 방호복으로 무장한 한 의료인이 코로나19 환자의 상태를 기록하고 있다.ⓒAP,뉴시스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와 관련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travel advisory)를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제까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는 1단계 상태로 유지돼왔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무부는 코로나19의 경우 중국 본토 여행이나, 여행 관련 사안에서 긴밀한 접촉이 이뤄진 것과 연관된 사례가 많았지만, 한국에서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확산이 보고됐다고 조처 배경을 설명했다.


국무부 여행경보는 단계별로 나뉘며 1단계는 '일반적인 사전 주의 실시'를 의미한다. 2단계는 '강화된 주의 실시' 단계다. 3단계는 '여행 재고', 4단계는 '여행 금지'에 해당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한국에 대해 2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CDC는 한국에 대한 여행 공지(travel health notice)를 '경계'(alert) 수준인 2단계로 조정했다.


이제까지 한국은 '지역사회 확산국'으로 규정돼왔다가 이번에 2단계로 분류됐다.


여행경보와 관련한 CDC 공지는 주의(watch) 단계인 1단계, 경계 단계인 2단계, 경고 단계인 3단계로 나뉜다. 이들 세 단계와 별개로 '여타 명백한 지역사회 확산 지역'이 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일본에 대해서도 2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CDC 역시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로 상향조정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미국 정부가 자국민들이 한국으로 여행을 할 경우 더 많은 주의를 기울 일 것을 요구하는 차원에서 취한 것이며 한국으로의 여행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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