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에게 진료 안내를 하고 있다.
경제계 "정부 코로나19 후속조치 환영…장기화 가능성도 대비해야"
경제계는 정부가 19일 발표한 ‘코로나19 경제계 간담회 후속조치’와 관련해 환영을 표하고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이경상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조사본부장은 “정부의 발 빠른 후속조치 마련과 수용 노력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면서 “정부 대책들이 차질없이 이행돼 경제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들이 최소화되기를 바라고, 혹시 모를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경제계는 감염 확산 방지와 민간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도 “정부가 경제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
윤종원 기업은행장, 신종코로나 금융지원 현장 방문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지원을 하기 위해 생산 현장을 찾았다.IBK기업은행은 13일 윤 은행장이 경주와 울산을 찾아 COVID-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거래기업을 방문하고 인근 지역의 중소기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윤 행장은 이날 경주에 있는 자동차용 시트 제조업체 에스앤비를 찾았다. 자동차 산업은 최근 중국으로부터 원자재 수급에 차질을 빚으며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이다. 윤 행장은 생산 현장을 돌며 경영 애…
우리은행,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에 특별자금 지원
우리은행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제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2억원을 재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제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3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한다.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대출기간과 대출금액에 따라 연 0.2~0.4%포인트의 보증료가 우대된다. 특히 보증서를 담보로 제주특별자치도 이차보전대출을 받는 경우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대출이자의 일부를 최대 연 3.0%까지 지원받을…
WHO,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글로벌 포럼…대응책 마련 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대응책 논의를 위한 글로벌 포럼을 마련했다.11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한 '글로벌 연구 및 혁신 포럼'에는 400여 명의 전문가와 과학자, 보건 당국 관계자들이 참가했다.포럼의 목표는 지난해 말 처음 발병이 보고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 파악 및 백신·의약품 생산을 위한 연구 우선순위 선정 등이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개막…
“韓 관광수입, 신종 코로나 확산시 최대 4조6천억 감소”
외국인 관광객 125만(사스 수준)·165만(메르스 수준) 감소 추정
실시간 랭킹 더보기
하재근의 이슈분석
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인공지능 시대, 스턴트맨의 액션과 사랑
정기수 칼럼
윤석열 사법고시 9수(修)의 진짜 이유?
삼성 임원 '주 6일 근무'가 주는 경고음 [박영국의 디스]
밸류업 정책 성공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기자수첩-금융증권]
금융권 PF리스크 압도하는 '총선 후폭풍' [기자수첩-금융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