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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청량리→용산 방향 운행 중지…“긴급 복구작업 중”


입력 2020.02.21 09:25 수정 2020.02.21 09:26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경의중앙선을 기다리는 승객 모습. ⓒ뉴시스 경의중앙선을 기다리는 승객 모습. ⓒ뉴시스

21일 오전 7시2분경 경의중앙선 서빙고~용산 방향에서 전차선 장애가 발생해 일부 구간이 멈춰 섰다. 원인은 조사 중이며, 이번 문제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로 인해 경의중앙선 전동열차는 청량리→용산(왕십리 경유) 간 운행을 중지해, 해당 전동열차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하는 상황이다.


다만 반대로 가는 용산→청량리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긴급 복구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며 “열차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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