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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대한체육회, 선수촌 촌외 훈련 자제 권고


입력 2020.02.20 17:18 수정 2020.02.21 10:51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수촌 외부 훈련을 진행 중인 선수들에 ‘훈련 자제’를 권고했다.


대한체육회는 20일 "현재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외부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에 가급적 훈련을 자제하라고 지침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선수촌은 현재 선수촌 내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의 촌외 훈련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2020 도쿄올림픽을 약 5개월 남긴 시점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대한체육회는 진천선수촌의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정문에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외부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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