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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마화장품 브랜드 피지오겔 아시아·북미 사업권 인수


입력 2020.02.20 16:52 수정 2020.02.20 16:52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LG생활건강이 유럽 더마화장품 브랜드인 피지오겔의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을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유럽 더마화장품 브랜드인 피지오겔의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을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유럽 더마화장품 브랜드인 피지오겔의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을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피지오겔은 독일에서 시작된 더마화장품,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아시아와 유럽, 남미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4년 인수한 CNP(차앤박화장품) 브랜드를 2019년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는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성공하는 등 더마화장품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피지오겔 인수 후 더마화장품과 퍼스널케어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자체 보유한 연구 및 생산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피지오겔을 글로벌 대표 더마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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