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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 내달 코스닥 입성...“3D커버글라스로 미래산업 주역 도약”

  • [데일리안] 입력 2020.02.20 14:54
  • 수정 2020.02.20 15:58
  •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김성한 제이앤티씨 대표ⓒ제이앤티씨김성한 제이앤티씨 대표ⓒ제이앤티씨

3D커버글라스 전문기업 제이앤티씨가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김성한 제이앤티씨 대표는 20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이엔티씨는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3D커버글라스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한 혁신 DNA를 갖춘 회사”라며 “향후 첨단 미래형 디스플레이 시장 개화가 제이앤티씨 성장 가속화의 엔진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제이앤티씨는 스마트폰이나 자동차 등 기기 내부 보호를 위해 쓰이는 부품인 커버글라스(강화유리 덮개)를 주로 생산한다. 2014년 세계 최초 3D커버글라스 양산에 이어 지난해 키리스(Keyless) 및 올해 자동차용 일체형 3D커버글라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했다. 여기에 고기능 고사양 박막글라스 선행기술을 기반으로 폴더블, 롤러블 커버글라스용 초박형유리(UTG)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다.


제이엔티씨는 현재 글로벌 3대 디스플레이 메이커인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등을 고객사로 확보해 양산 공급 중에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스마트폰 및 완성차 메이커 등 잠재 고객사들을 확보 중이다. 사측은 “전 공정 핵심설비 내재화와 자동화를 통한 생산공정 최적화, 높은 생산성 및 수율을 갖춘 베트남법인(JNTC Vina)의 경쟁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JNTC Vina의 경우, 월 500만개 생산 CAPA를 보유한 상태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249억원이고 누적 영업이익은 326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8% 증가한 37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급 확대에 따른 글로벌 디스플레이·스마트폰 고객사 증가를 바탕으로 신규 빅 마켓인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 진입과 미래형 디스플레이 시장 창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측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는 이미 2018년에 파일럿 설비구축 및 요소기술을 확보했고 지난해 양산라인 구축 및 고객사 승인 샘플을 공급해 올해 본격적인 양산 대기중”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율 주행 시대 도래에 따른 자동차 내부 인포테인먼트 강화로 차량용 3D커버글라스 시장은 급속히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시장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작년 독자기술로 상용화한 키리스 제품의 경우, 5G 상용화 전세계 서비스 확대와 디자인 차별화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키리스 커버글라스 물량도 급증 추세다. 고경도 박막유리 선행기술 확보로 폴더블 커버글라스 시장에 신규 진입할 수 있는 UTG 기술개발과 상용화 준비도 서두르고 있다. 김 대표는 “향후에도 신규사업 진출 기회를 창출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앤티씨는 이날까지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24∼25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100만주로 공모 희망가 범위는 8500∼1만500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4일이며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와 유진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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