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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전날 보다 31명 추가돼 총 48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심 증상 환자가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 4번 환자 퇴원…세 번째 완치 사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 1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확진자 중 세 번째 퇴원 사례다.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4번 환자는 이날 오전 9시께 퇴원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확진자는 보건소 차량으로 집으로 이동했으며 약 열흘 뒤 외래 진료가 예정 돼 있다. 현재 증상이 완전히 소실돼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에 퇴원한 환자는 지난 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4번 환자다. 55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달 5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같은 달 20일 입국했다. …
신종 코로나 19번 확진자 다녀간 인천 송도…9개 학교 휴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19번 확진자가 인천 송도 아울렛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자 6일 인천시교육청이 송도 유치원·학교 등 9곳에 긴급 휴업 명령을 내렸다.신종코로나 사태로 인천 학교에 휴업 명령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휴업 대상은 글로벌레인보우·송도국제·UN 유치원, 미송초등학교, 박문·신송·신정·해송중학교, 해송고등학교 등 9곳이다.시교육청은 확진자가 지난 1일 현대아울렛 송도점을 방문한 점을 고려해 잠복기를 계산, 휴업 기간을 일단 오는 15일까지로 정했다.같은 지역에 있는 다른 학교들의 경우 이…
신종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1000명 돌파… 보건당국 "접촉자 범위 확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접촉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내 환자의 접촉자는 총 1234명이라고 밝혔다. 18∼23번 환자의 접촉자는 아직 파악 중으로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1234명 가운데 2번 환자(55세 남성·한국인)의 접촉자 75명에 대한 격리해제는 7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번 환자(35세 여성·중국인)의 접촉자 45명은 지난 3일 0시 격리에서 해제됐다.접촉자 가운데 9명은 환자로 확진됐다. 9명 중 6번 환자의 접촉자가 3명,…
"무서운 확산력"… 중국서 15초 만에 신종 코로나 전파 사례 나와
중국의 한 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옆에 15초 동안 머무른 적이 있던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중국 당국은 신종코로나의 감염 경로가 다양해 아직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아주 짧은 시간 동안의 가벼운 접촉 과정에서도 전파될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주민들이 외출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쓰라고 요구하고 있다.6일 연합뉴스에서 신경보(新京報) 등에 따르면 저장성 닝보(寧波)시는 역학 조사 결과 신종코로나 감염 환자가 많은 지역을 방문한 적이 없고, 주로 지역 사회에서 장보기 등 일상생활…
'신종코로나' 확진환자 3명 추가…국내 총 15명(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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