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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부 KCGI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편 KCGI는 지난 1월 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한진칼 주식 공동 보유계약을 맺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맞서는 주주연합을 구축했다.
압박 나선 조현아, KCGI·반도건설과 손잡나…복잡해진 시나리오
최근 3자 회동 알려져...적과의 동침 현실화되나“모든 주체와 협의 열려 있어‘...조원태, 경영권 방어책 고심
“한진칼 지분 경쟁, 남는 건 주주가치 제고”-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5일 한진칼에 대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지분 경쟁과 함께 명분 쌓기 경쟁에 돌입했다”고 분석했다.전날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조원태 회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현아 전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이 지분을 공동보유한다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조원태 회장을 압박한 지 불과 4일 만이다.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달린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남매 간 지분 싸움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에 공시한 …
조현아, KCGI·반도건설과 3자 연합 결성…“조원태 물러나라”
공동 입장문 내고 現 경영진 ‘무능’ 주장3월 주총 전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격화
급가속 페달 밟는 조현아에 다급해진 조원태
외부세력과의 연대카드로 압박 강화...최후수단 가능성도고심 깊어지는 조 회장...가족 불만 잠재울 방안 마련해야
한진家, 반도건설 경영 참여 선언에 공동전선 구축하나
오너가 불화 속 외부세력 공격...갈림길에 선 삼남매일단 봉합 후 선 방어 나서나...분열시 공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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