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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진표 "경기도서 현재 의석수 유지 쉽지 않아…책임감 갖겠다"


입력 2020.02.19 15:59 수정 2020.02.19 16:00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된 김진표 4선 의원 (자료사진) ⓒ데일리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된 김진표 4선 의원 (자료사진) ⓒ데일리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된 김진표 4선 의원(수원무)이 "이번 총선은 우리 민주당이 경기도 내에서 현재의 의석수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기도는 의석이 60개나 되기 때문에 총선의 성패가 경기도 선거 결과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전 권역별 선대위원장으로 경기권에 김진표 의원과 더불어, 호남권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충청권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 인천권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 강원권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를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후보들이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 협력하여 경기도의 발전을 위한 정책 연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총선 승리를 통해 21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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