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이집트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아프리카서 첫 발병


입력 2020.02.15 11:02 수정 2020.02.15 11:02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아프리카 대륙에 상륙했다.


14일(현지시간) 이집트 국영방송 ERTU에 따르면 이집트 보건부는 이날 자국 내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1명이 발견됐다며 WHO(세계보건기구)에 즉시 보고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염자는 외국인으로, 국적과 나이, 감염 경로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집트 보건부는 "환자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