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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행 염원 여자 축구, 마지막 관문 ‘한중전’

  • [데일리안] 입력 2020.02.13 22:04
  • 수정 2020.02.13 22:04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중국, 호주와 최종전 비기며 조 2위 확정

중국 상대로 역대 전적 4승 6무 27패 열세

콜린 벨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콜린 벨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도쿄 올림픽으로 가기 위한 한국 여자 축구가 마지막 관문에서 중국과 만난다.


중국은 13일 호주 시드니 뱅크웨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최종전서 호주와 1-1 비겼다.


이로써 호주와 중국은 나란히 2승 1무(승점 7)로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호주가 앞서며 중국의 B조 2위가 확정됐다.


3차 예선 A조에 배치됐던 한국은 미얀마와 베트남을 각각 7-0, 3-0으로 격파하며 일찌감치 A조 1위를 확보해 B조 2위팀을 기다리고 있었다.


올림픽 여자 축구에서 아시아에 배정된 티켓은 총 3장. 개최국이 일본이 1장을 확보한 가운데 플레이오프서 승리를 거둔 두 팀이 본선행을 확정하게 된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중국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중국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쉽지 않은 승부다.


FIFA 랭킹은 중국이 15위, 한국이 20위로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여자 축구 대표팀은 중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37전 4승 6무 27패로 절대 열세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지난해 12월 부산서 열린 ‘EAFF E-1 챔피언십’이었고,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대표팀은 4연패 사슬을 끊은데 만족해야 했다.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도 제법 큰 차이를 보인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FIFA 여자월드컵 3회 출전에 16강 진출(2015 캐나다 대회)이 최고 성적이다. 올림픽 출전은 지금까지 6번 도전했으나 아직 본선에 올라본 경험이 없다.


중국은 2011년 독일 대회를 제외하면 매 대회 본선에 진출했고 1995년 4위에 이어 1999년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 강호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올림픽에서는 1996년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번에 6번째 출전에 도전한다.


한편,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플레이오프는 3월 6일 1차전, 11일에 2차전이 홈&어웨이로 열린다. 한국과 중국, 호주와 베트남 승자가 도쿄행 티켓을 따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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