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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프랑스 2부리그서 득점포


입력 2020.02.08 14:14 수정 2020.02.08 13:44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트루아 복귀 2경기 만에 골 맛

석현준이 프랑스 2부리그 복귀 2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 뉴시스 석현준이 프랑스 2부리그 복귀 2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 뉴시스

프랑스 1부리그 스타드 드 랭스를 떠나 2부리그 트루아로 돌아온 ‘석라탄’ 석현준이 복귀 2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석현준은 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트루아에서 열린 2019-20 프랑스 리그2(2부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샤토루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전반 12분 결승 골을 터트렸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석현준은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트루아는 석현준의 결승 골과 전반 37분 삭코의 추가 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두고 최근 4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한편, 2017-18시즌 트루아에서 뛰었던 석현준은 지난 시즌 랭스로 이적했다가 1년 반 만에 다시 복귀했다.


이달 1일 트루아 유니폼을 입은 석현준은 5일 랑스전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복귀 2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꾸게 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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