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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벨릭(VELIC), 아톰(ATOM) 상장


입력 2020.02.07 15:35 수정 2020.02.07 15:35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사진 제공 : 벨릭(VELIC) ⓒ사진 제공 : 벨릭(VELIC)

국내 최대 규모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아이콘의 디앱 파트너이자, 아이콘 기축 마켓을 오픈하고 있는 벨릭 거래소가 아톰(ATOM)을 BTC 마켓에 지난 30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벨릭이 서비스하고 있는 담보 대출 ‘론 엠(Loan M)’은 현재 아이콘(ICX), 퀀텀(QTUM), 아톰(ATOM)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론 엠(Loam M)’은 경쟁 상대와 비교하여 벨릭이 업계 최저 금리로 담보 대출이 가능한 것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비트코인(BTC), 리플(XRP), 이더리움(ETH) 이외에 알트코인으로 담보 대출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단순히 본인 인증 절차(KYC)를 거친 벨릭 거래소 고객으로서 한도 및 금리를 조회한 후에 바로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트코인 담보 대출 뿐만이 아니라 스테이빙(스테이킹+세이빙) 서비스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PoS 기반 스테이킹 서비스의 경우에도 자산 예치로 인해 이자 수익을 낼 수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복잡한 절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용도가 높지 않다.


하지만 벨릭의 경우 타 거래소의 일반적인 스테이킹과 달리 락업 기간이 없고, 입출금과 거래가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한편 디지털 자산 종합 금융 서비스를 표방하는 벨릭은 ‘론 엠(Loan M)’과 ‘스테이빙’ 서비스를 다양한 암호화폐도 가능하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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