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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LGU+망 LTE 알뜰폰 요금제 출시


입력 2020.02.07 08:56 수정 2020.02.07 08:56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월 2만원에 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

에넥스텔레콤이 7일 LG유플러스망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를 출시했다.ⓒ에넥스텔레콤 에넥스텔레콤이 7일 LG유플러스망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를 출시했다.ⓒ에넥스텔레콤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은 7일 LG유플러스망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한 요금제는 총 2종이다. ‘요금폭탄방지 매일 2기가바이트(GB)’는 월 2만900원에 음성·문자를 기본 제공하며 데이터 11GB 소진 후 일일 2GB를 추가로 제공한다. 소진 후에는 3메가비피에스(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A 데이터 무제한’은 월 1만65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를 제공한다. 소진 후에는 3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 2종은 매일 300명의 선착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 후 1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프로모션 기간 이후에는 월 통신료는 정상 기본료로 납부된다. A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신청하면 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알뜰폰 시장이 다시 한 번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국내 최저 가격의 요금제를 시도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알뜰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알뜰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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