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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車부품 수급 차질에 7일 생산중단


입력 2020.02.07 08:51 수정 2020.02.07 08:51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전주공장은 10일부터 생산중단…"국내 및 동남아시아서 부품 조달 확대"

현대자동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 정부의 춘절 연휴기간 연장으로 생산부품 수급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7일 울산공장, 전주공장 등이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3조1601억8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4.58%다.


현대차는 이번 생산중단으로 전차종 부분적 생산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는 향후 대책과 관련해 "국내와 동남아시아 등에서 부품 조달을 확대하고 협력업체의 중국 생산 재개 시 부품 조달 소요 기간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전주공장은 오는 10일부터 중단될 예정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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