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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작년 당기순익 7098억…증권사 사상 최대


입력 2020.02.06 16:37 수정 2020.02.06 16:41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7098억원으로 전년 대비 4.22% 늘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국내 증권사가 기록한 연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다.


매출액은 10조2200억원, 영업이익은 8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2%, 34.3% 증가했다. 자기자본 역시 5조4585억원으로 1년 만에 1조원 이상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 부문과 자산운용(Trading) 부문 수익이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며 “또 가용자원의 최적화와 효율적인 영업을 통해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도14.3%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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