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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맨 조현우 “유럽 꿈 포기 안했다, 공식 레터 받아”

  • [데일리안] 입력 2020.02.05 18:05
  • 수정 2020.02.06 09:48
  • 신문로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유럽무대 도전 진행형, 우선 울산서 우승 다짐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는 아직 유럽 진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는 아직 유럽 진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유럽행 대신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가 해외 진출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조현우는 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서 열린 울산 현대 입단 기자회견서 새로운 팀에 오게 된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


그는 “울산서 환영해 줘서 감사하다. 작년에 아쉽게 우승을 놓쳤는데 올해는 우승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구FC서 활약한 조현우는 2018, 2019시즌 2년 연속 K리그1 베스트 일레븐 골키퍼로 선정되며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2020시즌부터는 새로운 팀으로 이적해 울산이 지난해 우승을 놓쳤던 아쉬움을 풀겠다는 각오다.


울산으로 왔다고 해서 유럽 진출 꿈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기자회견서 조현우는 “꿈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분히 한국 골키퍼가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나가고 싶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런 길(한국 골키퍼의 해외 진출)도 중요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한국 골키퍼가 앞으로 더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려운 점은 딱히 없다. 언어적으로도 가서 적응하면 괜찮다”고 전했다.


직접적인 공식 오퍼를 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서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눈부신 선방쇼를 펼친 조현우는 다수의 분데스리가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실제 이적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에 조현우는 “(제안을)거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와 이야기하면서 잘 안됐다. 조광래 사장이 나를 높이 평가해 그랬던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확히 공식 레터가 왔었다. 다 자세하게 얘기하고 싶지만 대구 입장도 있다”고 언급을 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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