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운터사이드’,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

신규 팀 ‘화이트래빗’ 소개 영상 공개

1위 기념 전 유저에 ‘특별 보상’ 지급

넥슨의 모바일 신작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가 출시 하루 만인 5일 구글 플레이(왼쪽)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모습. 각 애플리케이션(앱) 화면 캡처

넥슨의 모바일 신작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가 5일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넥슨은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념해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팀 ‘화이트래빗’의 소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중 모든 유저에게 특별 보상도 선물할 예정이다.

넥슨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은 “카운터사이드에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유저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재밌는 플레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렸다.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서브컬처 장르 신작이다.

이용자는 주요 스토리인 ‘메인 스트림’과 외전 콘텐츠 2종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90여 종의 캐릭터들을 수집할 수 있다. 이용자간 대전(PvP) 콘텐츠 ‘건틀렛’, 레이드 콘텐츠 ‘뇌명 브리트라’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통해 실시간으로 유닛을 배치하는 등 전략 게임의 특징을 갖췄다.

넥슨은 카운터사이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5일까지 ‘창업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채용계약서 3개’, 인게임 재화 ‘크레딧 20만개’ 등을 지급하며 7일간 접속 시 최고 캐릭터 등급인 ‘SSR(Special Super Rare) 사원 추천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