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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5G 무약정 유심 세븐일레븐서 판매


입력 2020.02.05 09:53 수정 2020.02.05 09:53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4개 매장서 1만개 지점으로 확대 예정

KT엠모바일 로고.ⓒKT엠모바일 KT엠모바일 로고.ⓒKT엠모바일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은 세븐일레븐과 함께 5세대 이동통신(5G) 무약정 유심 편의점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유심을 구매할 수 있는 세븐일레븐 매장은 세종대로카페점, 소공점, 시그니처타워점, 중국대사관점이며 추후 1만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T 엠모바일 5G 유심을 구매한 고객은 고객센터, 온라인 셀프개통 등을 통해 즉시 개통이 가능하다. KT 엠모바일 직영 온라인몰 내 세븐일레븐 전용 ‘셀프개통’ 페이지를 개설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선택 가능한 5G 요금제는 총 2종으로 기본료 4만5100원에 8기가바이트(GB)의 기본데이터와 1메가비피에스(Mbps)의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슬림(Slim) M’과 기본료 6만 2700원에 200GB의 기본 데이터와 10Mbps의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스페셜(Special) M’이다.


KT 엠모바일은 모든 5G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KT 와이파이를 제공하며 영화·여행·쇼핑 등 프리미엄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는 ‘M라운지’와 상해보험(5종 중 택 1)을 무료 제공한다. 모든 고객은 제휴 카드 추가 할인을 통해 최대 1만7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통신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5G 무약정 유심 판매를 통해 5G 알뜰폰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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