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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불출마'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로 추대


입력 2020.02.03 16:32 수정 2020.02.03 17:43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黃, 초대 사무총장 지낸 한선교에 직접 제안

미래한국당, 오는 5일 중앙당 창당대회 개최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당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대표를 맡기로 했다.


3일 한국당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가 한 의원에게 미래한국당 대표를 맡아달라고 제안했고, 한 의원이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황교안 체제'에서 초대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한 의원은 오는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대표로 추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 의원은 조만간 한국당을 탈당해 미래한국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 의원은 비례대표로 출마하지 않을 예정이다.


미래한국당은 지난달 5개 광역 시·도당 창당대회를 하며 창당 조건을 충족했으며, 오는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끝으로 창당 작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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