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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남편과 만난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


입력 2020.02.02 09:43 수정 2020.02.03 09:33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JTBC 방송 캡처.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JTBC 방송 캡처.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 만난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남편과)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만났다. 내 앞에서 봉봉봉 하길래 성대모사를 잘 하는구나 했는데 프랑스어를 잘하는 거였다"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외향만 한국인이지 그냥 외국 사람이었다"며 "만난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현재 남편과 함께 독일에 거주 중인 진서연은 "남편이 3~4년 전 유럽 여행을 갔다 왔는데 좋았나 보더라. 한 번 더 갔다 오더니 '유럽에서 살아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 해외에서 살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14년 3년간 교제한 현 남편과 결혼했으며 2018년 11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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