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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웹툰 접하지 않았어도 재밌는 드라마"


입력 2020.01.30 15:43 수정 2020.01.30 15:44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에 박서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에 박서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박서준이 JTBC 새 금토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에 대해 "웹툰을 접하지 않고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에서 "워낙 유명한 원작이기 때문에 드라마도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조금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이어 "웹툰 원작의 모습이 많이 나올 것"이라며 "이 역할의 서사를 꼭 표현해보고 싶었는데, 그런 부분을 섬세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부조리한 세상을 사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동명 웹툰을 드라마로 옮겼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과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았던 김성윤 PD가 메가폰을 잡고 웹툰 원작자인 조광진 작가가 직접 글을 썼다. 여기에 영화 제작사 쇼박스가 선보이는 첫 드라마로 기대가 모아진다.


31일 첫 방송.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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