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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분양 예정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청약홈’에서 청약 접수


입력 2020.01.29 15:41 수정 2020.02.03 17:50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 아파트투유가 아닌 새 청약 시스템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청약 접수 진행

▶ 브랜드 아파트, 지역 시세 주도할 뿐만 아니라 집값 하락폭 적고, 안정성도 높아

ⓒ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투시도 ⓒ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투시도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의 위상은 빛이 난다. 지역 시세를 주도할 뿐만 아니라 집값 하락 시에도 방어선이 형성돼 안정성이 높고, 수요 역시 꾸준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나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권하는 아파트 1순위가 주요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그 중에서도 지역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단지를 말하는 것도 이 같은 전제가 뒷받침된다.


그러나 브랜드 모두가 랜드마크 아파트로 부각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브랜드는 기본이되 단지 규모, 입지, 평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이 적절하게 섞여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된다는 얘기다.


시세 주도하는 ㈜유림E&C의 ‘노르웨이숲’ 브랜드

현재 부동산 시장에는 각 건설사들이 내놓은 브랜드 아파트가 있다. 이 중에서도 최근 돋보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곳은 부산에 연고를 둔 건설사 ㈜유림E&C의 아파트 브랜드인 ‘노르웨이숲’이다. 자연과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며,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의 공급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노르웨이숲’ 브랜드는 영남과 호남, 수도권 지역에서 높은 주거만족도와 남다른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실제 지난 2014년 대구에서 분양된 ‘대구역 유림노르웨이숲’(분양가 3억원→현재 4억1천만원)과 2015년 부산에서 분양된 ‘해운대 달맞이 유림노르웨이숲’(분양가 4억1천만원→현재 6억2천만원), 2018년 동탄에서 공급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분양가 4억8천만원→현재 6억3천만원) 등 ㈜유림E&C가 주요 연도별로 선보인 지역 대표 ‘노르웨이숲’ 브랜드 아파트는 모두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다.


이는 브랜드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입지여건 및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평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는 “안에서의 차이가 결국 밖에서의 차이를 부르는 것처럼 요즘 아파트는 외적인 모습은 물론 내적인 모습까지 중요하다”며 “브랜드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나 투자자라면, 소위 말하는 이름값 이외에도 입지, 평면, 조경, 커뮤니티 등을 두루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올해 첫 브랜드 단지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2월 분양 예정



㈜유림E&C는 오는 2월 양주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세대 규모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새로운 분양시스템인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을 통한 수도권 첫 번째 현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택소유 여부, 부양가족수 등 청약자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가족구성원의 사전 동의 절차를 거쳐 가구 구성원의 사전 동의 절차를 거쳐 가구 구성원 정보를 포함해 일괄 조회도 가능할 예정이다. 청약 신청자의 입력오류로 인한 당첨 취소 사례가 줄어 실수요자들의 편의성의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유림E&C가 분양하는 올해 첫 ‘노르웨이숲’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 힘입어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이자,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지어지게 된다.


단지의 전 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 확장(전용면적 72㎡ 제외)이 적용된 중소형 확장 평면으로 구성되며, 대형 알파룸 역시 전 세대에 마련된다. 특히 부부의 공간인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광폭 드레스룸이 마련되고, 주방 및 현관에는 팬트리를 제공해 세대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은 물론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의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단지의 지상공간은 차가 다니지 않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한층 쾌적하게 시공된다. 옥정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연면적 154평 규모의 실내놀이터와 온실하우스(보타닉가든)를 구성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 키즈도서관, 맘스라운지 등 키즈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방문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등도 구성된다.


입지여건 역시 남다르다. 단지는 솔빛유치원과 옥빛초교(20년 3월 개교 예정)는 물론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인 교육시설부지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 12월 착공된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2024년 완공 예정) 옥정역과 인접해 강남구청, 학동, 논현역 등 강남권역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출퇴근 여건도 우수하다.


㈜유림E&C가 선보이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현재 경기도 의정부시 오목로 221 일원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2월 개관 예정으로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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