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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인공지능 기반 투자상품 2종 출시


입력 2020.01.29 09:49 수정 2020.01.29 09:51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신한금융그룹은 29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최적의 수익류을 추구하는 투자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산배분형 공모펀드 '신한BNPP SHAI네오(NEO)자산배분 증권투자신탁'과 자문형 일임운용 상품 '신한 NEO AI 펀드랩'을 출시한 것이다. 이 상품은 강화학습(Reinforcement)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신한AI가 개발한 인공지능 투자자문 플랫폼 'NEO'의 마켓 분석 데이터, 글로벌 펀드 평가 모델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배진수 신한AI 대표는 “AI를 활용한 투자기법은 투자의사 결정과정에서 편향성과 오류를 최소화하고 방대한 양의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해 체계적인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장점이 있다"며 "신한AI는 철저한 모델 검증과 고도화를 통해 투자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고품질의 인공지능 기반 투자자문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AI는 축적된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향후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 등 금융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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