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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포근한 설 연휴 첫날…“미세먼지 농도 높아요”


입력 2020.01.23 18:03 수정 2020.01.23 18:03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미세먼지가 가득한 서울 시내. ⓒ데일리안 DB 미세먼지가 가득한 서울 시내. ⓒ데일리안 DB

설 연휴 첫날인 금요일(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흐리고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높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5∼7도(평년 -12∼-1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평년 0∼7도)로 비교적 포근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밤까지 최대 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까지 강원 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원 영서와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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