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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신임 부사장에 박경국 본부장…김상우 상무 등 2명 전무 승진


입력 2020.01.22 10:59 수정 2020.01.22 11:00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삼성카드, 22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 발표

"성과주의 인사철학 따라 종합적 고려해 결정"


22일 삼성카드는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신임임원(상무) 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박경국 부사장, 김상우 전무, 최정훈 전무. ⓒ삼성카드 22일 삼성카드는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신임임원(상무) 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박경국 부사장, 김상우 전무, 최정훈 전무. ⓒ삼성카드

삼성카드 신임 부사장에 박경국 개인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또 '기업비즈 1' 부문을 담당하던 김상우 상무 등 2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22일 삼성카드는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경국 개인사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김상우 상무(기업비즈 1)와 최정훈 상무(디지털마케팅 담당)가 전무로 승진했다. 아울러 윤한주, 조은경, 황성원 등 3명이 신임 임원(상무)으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카드 측은 "성과주의·능력주의 인사 철학에 따라 개인 및 조직의 성과뿐만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자질,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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