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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골맛’ 권창훈…2주 연속 베스트 11


입력 2020.01.21 11:50 수정 2020.01.21 11:07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권창훈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베스트 11. ⓒ 키커 권창훈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베스트 11. ⓒ 키커

5개월 만에 골맛을 본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26)이 18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독일의 축구전문지 키커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다.


다소 독특한 3-2-2-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이번 발표에서 권창훈은 오른쪽 윙어 자리에 위치, 공격수 부문 베스트 선수로 배치됐다.


앞서 권창훈은 지난 18일 마인츠 원정에서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8월 파더보른과의 리그 2라운드 이후 무려 5개월만의 득점이었다.


권창훈의 베스트 11 선정은 2주 연속이자 시즌 두 번째다. 권창훈은 샬케전에서도 교체 출전해 페널티킥을 유도, 17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힌 바 있다.


한편, '이 주의 선수'에는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교체 투입, 해트트릭을 올린 엘링 홀란드가 뽑혔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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