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윤일록 깜짝 유럽행…프랑스 몽펠리에 입단


입력 2020.01.18 13:36 수정 2020.01.18 13:36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프랑스 무대에 입성한 윤일록. ⓒ 몽펠리에 SNS 프랑스 무대에 입성한 윤일록. ⓒ 몽펠리에 SNS

국가대표 윙어 윤일록(28)이 깜짝 유럽행을 택했다.


프랑스 리그앙 몽펠리에 HSC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일록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1년 경남 FC에서 프로 데뷔한 윤일록은 FC 서울을 거쳐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이적했다. 이후 지난해 K리그로 복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 유럽행을 택했다.


몽펠리에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윤일록의 입단 사실을 대대적으로 알렸고 한국어로도 환영의 메시지를 전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측면 공격수인 윤일록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병역 문제를 해결했고, 국가대표에서도 지난달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등 10경기(1골)에 출전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