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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인기 선물세트…CJ제일제당 '한뿌리 흑삼' 물량 확대


입력 2020.01.17 09:04 수정 2020.01.17 09:04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올해 흑삼 선물세트를 총 22만여개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설 대비 물량을 15% 가량 늘린 규모다.


삼을 9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 방식으로 만들어 지난 2013년 홍삼 시장에 첫 선을 보인CJ제일제당의 ‘한뿌리 흑삼’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이 연평균30% 이상성장하며 프리미엄 선물세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대표 흑삼 선물세트인 한뿌리 흑삼대보를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이를 통해 한뿌리 흑삼 매출 극대화는 물론 인지도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홍삼 시장 내 흑삼의 절대적인 규모는 작지만 정체되어 있는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며 "이번 명절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한뿌리 흑삼’ 선물세트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추후 소비자가 다양한 형태로 흑삼을 즐길 수 있도록 제형 다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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