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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에 손명수 기획조정실장 임명


입력 2020.01.16 16:41 수정 2020.01.16 16:44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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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신임 국토부 2차관으로 임명됐다. 지난해 12월 총선 출마를 이유로 김경욱 전 2차관이 사의를 표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손명수 신임 차관은 1966년 서울 출생으로 행정고시 33회 출신이다. 공직에 입문 후 국토부 익산국토관리청장과 공항항행정책관, 철도국장과 항공정책실장, 교통물류실장 등 국토부 내 여러 요직을 역임하다, 지난해 5월부터는 기획조정실장 업무를 맡았다.


이처럼 손 신임 차관은 항공과 철도, 물류 등 교통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경험을 익혀왔으며, 책임감 있고 과감한 행정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손 신임 차관은 서울과 세종에 각각 주택을 보유한 다주택자였지만 최근 세종시에 보유하고 있던 주택을 매각하고 1주택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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