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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라스' 출연만으로 '히트맨' 성공한 느낌"(인터뷰)


입력 2020.01.16 14:30 수정 2020.01.16 14:32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영화 '히트맨'에 출연한 배우 권상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직접 전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히트맨'에 출연한 배우 권상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직접 전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히트맨'에 출연한 배우 권상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직접 전했다.


권상우는 16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열린 '히트맨' 언론 인터뷰에서 전날 '라디오스타' 방송이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제대로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출연했다"고 전했다.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엔 '히트맨'의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나와 입담을 뽐냈다. 넷은 시종일관 빵 터지는 케미로 '레전드 편'을 만들어냈다.


권상우는 "'라디오스타' 덕에 이미 영화가 성공한 것 같다"고 웃은 뒤 "방송 반응이 다 좋더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방송에 나온 권상우의 변치 않는 외모를 칭찬했다. '냉동 인간' 같은 비주얼에 대해선 "유난히 어제 방송에서 피부가 좋게 나왔다. 나도 놀랐다"고 했다.


관리 비결을 묻자 "요즘은 관리를 잘 안 한다"며 "운동은 꾸준히 하려고 한다. 60대에도 복근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홍보에 앞장서는 배우로 유명하다. 권상우는 "관객들과 만나는 시간이 짧아서 무엇이든지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암살요원 준 역을 맡은 권상우는 "대역 없이 액션을 소화했다"며 "'히트맨'은 설 연휴 가족들이 보기 좋은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히트맨'(감독 최원섭)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22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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