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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요구한 애인 상대로 흉기 휘두른 50대 붙잡혀


입력 2020.01.11 14:37 수정 2020.01.11 14:37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이별을 요구한 애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뉴시스 이별을 요구한 애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뉴시스


이별을 요구한 애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강원 영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B(51)씨의 차 안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직후 사람을 흉기로 찔렀다며 112에 스스로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만남을 거부하고 이별을 요구하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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