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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행’ NC 코치, 결국 재계약 포기


입력 2020.01.07 17:18 수정 2020.01.07 17:18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구단에 자진 계약 종료 의사 전해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NC 다이노스 2군 코치가 결국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NC 다이노스 2군 코치가 결국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NC 다이노스 2군 코치가 결국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했다.

NC는 경찰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2군 코치 A 씨(45)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A 코치는 지난 4일 오전 3시께 인천 남동구 자택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얼굴에 찰과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아내에게 폭행을 가했고, 이를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폭행을 가해 물의를 일으켰다.

결국 A 코치는 구단에 자진 계약 종료 의사를 전해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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