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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도 토론토행? 류현진과 한솥밥 먹나


입력 2019.12.30 14:49 수정 2019.12.30 14:50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토론토행이 점쳐지는 야시엘 푸이그. ⓒ 뉴시스 토론토행이 점쳐지는 야시엘 푸이그. ⓒ 뉴시스

FA 류현진(32)을 영입하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야시엘 푸이그의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현재 FA 시장에 남아있는 선수들의 순위와 함께 이들의 새 보금자리를 전망했다.

잔여 FA 중 1위로 꼽힌 푸이그는 토론토와 클리블랜드, 샌디에이고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평균 연봉은 1200만 달러로 예상된다.

푸이그는 류현진이 LA 다저스에 입단했던 2013년부터 한솥밥을 먹었고, 평소 절친했던 관계로 유명하다.

다저스에서 팀 동료였던 좌완 투수 리치 힐도 토론토행이 예상된다. 힐은 39세의 적지 않은 나이인데다 잔부상이 많다는 단점이 있으나 마운드에만 오른다면 제 몫을 다할 자원이다. 힐의 예상 몸값은 연평균 800만 달러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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