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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연말특집…역대급 거물 가수 등장


입력 2019.12.29 18:05 수정 2019.12.29 11:19        부수정 기자
연말특집 MBC '복면가왕'에서는 118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낭랑18세'와 8인의 복면 가수 가창력 대결이 시작된다.ⓒMBC 연말특집 MBC '복면가왕'에서는 118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낭랑18세'와 8인의 복면 가수 가창력 대결이 시작된다.ⓒMBC

연말특집 MBC '복면가왕'에서는 118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낭랑18세'와 8인의 복면 가수 가창력 대결이 시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판정단의 과감한 실명 추리 또한 여느 때보다 치열했다. '저세상 필'이 돋보였던 한 복면 가수를 두고 판정단은 녹화 당시 내한공연을 앞둔 '보이즈 투 맨'의 멤버로 추리하기도 했다.

두성을 자유자재로 사용한 복면 가수를 두고 민경훈이라는 추리까지 더해 모두의 눈길을 모았다. 과연, 판정단의 추리는 적중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첫 소절만으로 모두가 정체를 예상한 거물급 복면 가수의 등장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판정단은 "듣자마자 알았다"고 술렁이며 '이 분'의 정체를 조심스럽게 한 명으로 좁혀갔다. 과연, 판정단을 놀라게 한 복면 가수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결과가 주목된다.

MC 김성주로부터 "꼭 아셔야 할 분"이라는 힌트가 주어졌지만, 복면 가수의 정체가 오리무중이자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이에 답답함을 호소하던 복면 가수는 "김구라 촉 많이 죽었다"는 돌발 발언까지 서슴지 않아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29일 오후 6시 1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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