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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치, 메이저리그 진출 포기…김재환은?

  • [데일리안] 입력 2019.12.27 19:10
  • 수정 2019.12.27 17:50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자회견 통해 원 소속팀 히로시마 잔류 선언

포스팅 마감 시한 앞둔 김재환, 협상 지지부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 중인 김재환.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 중인 김재환.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던 일본 국가대표 2루수 기쿠치 료스케(히로시마 도요카프)가 도전 포기를 선언했다.

기쿠치는 27일 히로시마 홈구장인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시즌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안정적인 수비가 돋보이는 내야수 기쿠치는 올 시즌을 마치고 호기롭게 메이저리그 무대를 노크했지만 분위기가 좋지 않자 포스팅 마감 시한(2020년 1월 3일 오전 7시)을 앞두고 팀 잔류를 결정했다.

그는 올 시즌 1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13홈런, 48타점, 14도루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수비력과는 달리 타격에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기쿠치가 메이저리그 도전 포기를 선언하면서 한국인 타자 김재환의 선택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재환 역시 올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영입 제안을 받지 못하고 있다.

김재환은 지난해 타율 0.334, 44홈런, 133타점을 올리며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타율 0.283, 15홈런, 91타점으로 성적이 하락했다.

여기에 뒤늦게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을 선언해 홍보할 시간도 부족했다는 평가다.

김재환의 포스팅 마감 시한도 내년 1월 6일 오전 7시로 다가온 가운데 과연 극적인 반전이 일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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