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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웰뱅' 다운로드 수 100만건 돌파…업계 최초


입력 2019.12.27 09:30 수정 2019.12.27 09:44        배근미 기자

웰뱅 이용자 80% 2040 젊은층…간편결제 누적거래액 2.25조원

내달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웰뱅 3.0으로 사용자경험 극대화"

웰뱅 이용자 80% 2040 젊은층…간편결제 누적거래액 2.25조원
내달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웰뱅 3.0으로 사용자경험 극대화"


웰컴저축은행의 디지털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 다운로드 수가 지난 26일 오후 1시를 기해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의 디지털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 다운로드 수가 지난 26일 오후 1시를 기해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의 디지털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 다운로드 수가 업계 최초로 100만 건을 돌파했다.

27일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저축은행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풀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웰뱅)이 1년 8개월여 만인 26일 오후 1시를 기해 1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자사 모바일 앱의 역대급 흥행 기조에 대해 잔돈모아올림 적금 상품 등 혁신적인 금융상품으로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것이 고객군들에게 주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웰뱅 출범 이후 무료로 사업자매출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환송금, 체크카드 없이 ATM기기에서 출금 등을 포함해 기존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분석도 함께 내놓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모바일 플랫폼 웰뱅고객의 80%가 20대에서 40대 고객으로 나타났다. 또한 90% 이상의 고객이 웰뱅을 통해 웰컴저축은행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웰뱅에서 이뤄진 간편이체 누적거래액만 2조2500억원을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웰뱅 출범 당시 웰뱅에서 이뤄지는 모든 서비스에 수수료를 붙이지 않겠다는 현 김대웅 대표이사 언급처럼 현재까지 웰뱅에선 수수료를 요구하는 서비스는 없다. 웰컴 측은 무료 수수료 정책으로 현재까지 고객들에게 10억원 이상의 혜택이 돌아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웰컴디지털뱅크 2.0 업그레이드에 이어 내년에는 웰컴디지털뱅크 3.0으로 플랫폼 확장을 계획 중이다. 또, 개선된 3.0 버전에선 고객 개인의 거래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킨 서비스로 찾아간다는 방침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웰뱅이 업계의 메기로서 충분히 활약했다면, 이젠 본격적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플랫폼 금융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며 “디지털 금융혁신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서비스 웰컴디지털뱅크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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