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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새벽 카페 주인 흉기로 찌른 50대 체포


입력 2019.12.25 10:48 수정 2019.12.25 10:49        스팟뉴스팀

성탄절 새벽에 카페 주인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전남 순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2)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 49분쯤 전남 순천시 한 카페를 찾아가 지니고 있던 흉기로 주인 B(58) 씨의 배를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전에도 카페를 방문한 적이 있으며 이날 술에 취한 채 영업 중이던 카페에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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