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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희망충전소‧구도일 트리’로 새해 희망 전달


입력 2019.12.24 09:59 수정 2019.12.24 09:59        조재학 기자
코엑스에 설치된 에쓰오일 희망충전소.ⓒ에쓰오일 코엑스에 설치된 에쓰오일 희망충전소.ⓒ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연말‧연시를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새해 희망을 전한다.

에쓰오일은 서울 코엑스와 동대구‧울산 KTX역에서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콘텐츠를 공개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코엑스 윈터페스티벌과 연계해 ‘좋은 기름으로 으라차차’ 에쓰오일 희망충전소를 운영한다.

코엑스 동문 로비에 80평 규모로 꾸며진 에쓰오일 희망충전소는 주유소 형태의 공연 무대, 주유기 모양의 포토존, 구도일 대형 인형과 조형물, 트리 등이 설치됐다. 뉴트로 콘셉트로 꾸며진 무대에서는 콘서트, 토크쇼,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으라차차 댄스 이벤트’가 열려 사이판 왕복항공권, 주유상품권, 캐릭터 상품 등을 제공한다.

또 코레일과 함께 내년 1월 10일까지 동대구‧울산 KTX역에서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설치한다.

동대구역에서는 티웨이 왕복항공권, 캐릭터상품 등을 제공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 SNS 인증 이벤트”가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 희망충전소와 구도일패밀리 트리가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새해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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