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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로비에 등장한 친환경 전기 경주차 '포뮬러 E'


입력 2019.12.20 10:35 수정 2019.12.20 10:35        박유진 기자
서울 을지로 소재 KEB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 전시돼 있는 포뮬러 E 경주차 모습.ⓒKEB하나은행 서울 을지로 소재 KEB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 전시돼 있는 포뮬러 E 경주차 모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내년까지 '친환경 전기 경주차 포뮬러 E 전시회' 개최한다. 친환경 전기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환경보호 실천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하나은행은 20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포뮬러 E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깨끗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미래자동차'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2020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제로(Zero)인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포뮬러 E 경주차 전시와 더불어 포토월이 마련돼 있다. 관람과 사진촬영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 확산과 더불어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포뮬러 E 대회 역시 많은 홍보가 되길 바란다"며 "포뮬러 E 챔피언십은 내연기관 없이 순수 전기로 승부를 가리는 전세계 최초 전기 자동차 경주 대회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개최되는 여섯 번째 시즌 '2020 포뮬러 E 챔피언십' 경기 중 제 9라운드 경기인 'SEOUL E-PRIX 2020'은 내년 5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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