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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에어조던” 호날두…점프 뛰고 자화자찬


입력 2019.12.20 07:17 수정 2019.12.20 07:17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어마어마한 점프력을 과시한 호날두. ⓒ 뉴시스 어마어마한 점프력을 과시한 호날두. ⓒ 뉴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지극한 ‘자기 애’를 드러냈다.

호날두는 19일(한국시간) 열린 ‘2019-20시즌 세리에A’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서 1-1로 비기던 전반 45분, 산드로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 골이 화제가 된 이유는 어마어마했던 호날두의 점프력 때문이었다. 이탈리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헤딩했을 당시 호날두의 머리는 2m 56cm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신장이 187cm이기 때문에 무려 70cm나 뛰어오른 셈이다.

웬만한 농구 선수 못지 않은 점프력에 호날두도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SNS에 헤딩 당시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올리며 “CR7 에어 조던!”이라는 글을 올렸다. 자신의 점프력이 마이클 조던에 버금간다는 뜻에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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