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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지역 환아에 치료비 기부


입력 2019.12.19 15:57 수정 2019.12.19 16:01        이홍석 기자

19일 오후 부산 사옥에서 모금액 전달식 진행

1100여만원 전액 지역 환아 치료비 지원 예정

19일 오후 부산 사옥에서 모금액 전달식 진행
1100여만원 전액 지역 환아 치료비 지원 예정


에어부산 및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에어부산 사옥에서 개최된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액’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에어부산 에어부산 및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에어부산 사옥에서 개최된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액’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에어부산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끝전 모금액 1100여 만원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은 19일 오후 부산 사옥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액’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에어부산 각 직군(일반직·운항승무직·캐빈승무직·정비직)을 대표하는 직원 4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3명이 참여한다.

이번에 기부한 기금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모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으로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성금 전액은 부산지역 환아 치료비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회사측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행해 오고 있다"며 "현재까지 기부액은 5800여만원"이라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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